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내돈내산] 광명 이케아 라멘 맛집, 광명 아브뉴프랑 라멘 맛집 히노아지 방문후기!!

by 아보태 2021. 9. 7.
반응형

오늘은 내돈내산 광명 아비뉴프랑 라멘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명에 있는 이케아를 가기 전에 칼국수나 라멘이 당겨서 라멘을 먹기로 결정하고

라멘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나는 광명 이케아를 가야 하는 이케아 근처에는 라멘 맛집이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익숙한 맛집 보다는 새로운 맛집을 개척하는 개척자 정신을 가진 도전적인 맛집러라서 바로 초록창에 검색해 보니 이케아에서 600m 떨어진 곳 광명 아브뉴프랑에 라멘집이 있었습니다.

 

광명 아브뉴프랑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뭔가 좀 개인적 신뢰가 떨어졌지만 시장이 만찬이라고 배고프니까 일단 가보자!라는 심정으로 기대 없이 방문했습니다.

 

광명 아브뉴프랑의 첫느낌은 여기 맞아? 였는데요

아브뉴프랑이라고 해서 쇼핑몰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이런 티맵을 의심하게 하는 주차장 뷰가 저를 반겼습니다.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으로 들어가는 듯한 주차장 입구를 광명 아브뉴프랑이라고 소개하는 티맵 아리에게 여기 맞지?라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아브뉴프랑이 맞다고 떡하니 간판이 있었습니다.

 

정말 촌놈티를 팍팍 냈습니다. 😁😁

 

아브뉴프랑에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00시쯤이었는데요 아직 영업을 시작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많은 매장들이 닫혀있었습니다.

 

히노아지 라멘 매장은 아브뉴프랑 2층에 있었는데요

위치는 1층 스타벅스 앞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았습니다.

 

매장이 들어간 첫 느낌은 생각보다 넓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밖에서 볼 때는 4~5개 테이블 정도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매장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이 10개 이상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쪽면만 촬영했고 반대편에도 비슷한 숫자만큼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매장과 많은 테이블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것을 좋아해서 카라미소라멘(매운맛)을 시키고 와이프는 매운 것을 못 먹어서 돈코츠라멘을 시켰고 사이드로 미니챠슈동을 시켰습니다.

 

히노아지의 다른 메뉴는 아래 메뉴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옆 사람들이 시키는 것을 참고했을 때는 돈가스도 잘하는 집인 듯했습니다.

 

주문한  카라미소라멘(매운맛), 돈코츠라멘, 미니챠슈동이 나오는데 약 15분 정도가 걸렸고 매장에 주문배달 알림음이 계속해서 들릴 때마다 나의 맛집 촉은 정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라미소라멘(매운맛)
돈코츠라멘
미니채슈동

제가 먹었던 카라미소라멘(매운맛)은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였으며, 특유의 향과 국물이 아주 맛있었고 면의 삶기도 쫄깃하고 적절하게 삶아져서 면치기에 딱이었으나 흰색 티셔츠를 입어서 면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숟가락에 라멘 국물을 조금 떠서 그위에 면을 올린 후 후르릅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렇게 먹었을 때 국물의 향과 맛이 면과 함께 어울려서 더 좋습니다.

 

돈코츠라멘은 순한 맛이면서도 꽤 진한 돼지뼈 국물을 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짭짤한 맛과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차슈는 얇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했으나 2개만 들어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미니 챠슈동은 살짝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간장? 아무튼 소스가 좀 단순하게 달고 짠맛만 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높은 평은 아니지만 아예 맛이 없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기대가 없이 가서 그런지 아브뉴프랑의 히노아지 라멘은 아주 꿀맛이었습니다.

 

이케아 근처 라멘이 당기실 때는 아브뉴프랑 히노아지 라멘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차도 3시간 무료 등록을 해주셔서 아주 여유 있었고 아래 스타벅스 등 카페가 있어서 후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케아 근처나 광명에서 라멘을 드신다면 그리고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광명 아브뉴프랑 히노아지를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